"하루 60만, 누적 800만 감염(2022.03.17. 기준)"

 

 

위드코로나 시대

 

이제 마스크 없는 삶은 상상하기 어려운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면역’

 

 

그런데, 체내 면역세포의 약 70%가 모여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인체 최대의 면역기관이라고도 불리는 이 장기, 바로 인데요.

 

 

오늘은 우리 몸의 방어막 면역과 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면역과 장

 

  

 

일반적으로 장은

 

소화, 흡수 및 배출을 담당하는 기관으로만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장은 외부환경으로부터 노출되어 있어

 

유해균을 방어하는 면역 기능이 아주 중요한 기관 중 하나입니다.

*유해균 : 세균, 기생충, 곰팡이, 바이러스 등 몸에 해로운 외부침입자

 

 

장에 있는 유익균인 유산균들은 유해균과 싸워주고

 

두꺼운 점막층과 면역글로불린

*면역글로불린 (Immunoglobulin A, IgA) : 점막층에 들어온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을 제거하기 쉽도록 만드는 항체

 

그리고 치밀하게 연결된 장벽과 장세포가 마치 성벽처럼 유해균의 침입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2. 장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요소

 


 

 

최근 장내 미생물 군집,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현대인들의 잘못된 습관이 장내 미생물 간의 불균형을 일으켜 면역을 떨어뜨린다고 하는데요.

 

 

과도한 업무와 실적압박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과식, 급격한 다이어트 등 부적절한 식습관 문제

 

 약물의 섭취 등이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장내미생물불균형 (Dysbiosis) :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무너진 상태.

장내 미생물로부터 유해독소가 생성되어 장점막을 손상시키거나 염증을 유발한다.

 

 

 

3. 장 환경이 나빠지면 어떻게 될까?

 


 

 

장내 환경이 나빠지면 몸에 해로운 유해균이 과도하게 늘어나는데요.

 

이런 장내 미생물 불균형은 장벽의 치밀한 조직을 느슨하게 만들어 장벽 사이에 틈을 만들고

 

 

이 틈으로 세균이 분비하는 물질세균의 조각

 

또는 장내에서 우리 몸 안에 들어오지 않아야 될 물질들이 내 몸 안에 많이 들어옵니다.

 

 

 

이렇듯 장내미생물 불균형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몸에서 과하게 면역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이 많이 분비되고

 

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혈관이나 림프를 통해서 전신으로 퍼지게 됩니다.

 

 

 

그럼 전신면역에 영향을 끼치고 심지어는 이 양이 많아지면

 

사이토카인 폭풍이라는 사망에 이르기까지도 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 : 면역의 과잉반응으로 인해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공격하는 현상

 

 

4.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방법

 

그렇다면 장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선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장 건강은 생활습관 개선과 영양보충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원활한 소화를 위해 음식을 꼭꼭 씹어먹는 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해소하면서 스트레스를 좀 더 줄일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가져야합니다.

 

 

그 외에도 술, 담배 등을 피하고 필요한 여러 가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요.

 

  

 

장내 미생물의 군집의 균형이 개개인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이 일률적으로 들어가서 좋다."

 

이런 것 보다는 유산균을 다양한 종류를 가지고 있어야 되고 도움이 되는 것들을 선택하면서 충분한 양을 먹어줌으로써

 

미생물의 불균형을 균형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면역의 최전방, 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생활습관 개선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장건강도 지키고 면역력도 높여보시길 바랍니다.

 

 

[제품과 관련 없는 건강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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