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신이 대체 뭔가요?


'부신이 대체 뭔가요?'

 

여러분은 부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부신, 아마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분들도 계실 텐데요.

 

부신이 과연 무엇인지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상만 원장님이 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려주신다고 합니다.

 

부신이란?

 

콩팥을 보통 우리는 신장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부신의 신이 바로 신장의 신자입니다.

 

콩팥이라는 신장 위 노란 부분이 바로 '부신'이라고 하는 기관인데요. 

 

이 부신의 다양한 기능은

알려지기 전까진 사람들에게 잘 인식되지 않았고

신자에 붙어있는 어떤 기름 덩어리 정도로만 인식됐다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부신은 신장(콩팥) 위에 붙어 있는 기관으로 정말 다양한 기능을 가진 중요한 기관인데요.

 

숨을 쉬고 먹고 살면서 또 사회의 기후에 적응을 하고

또 어떤 스트레스나 이런 것에 대처를 하고 일을 하고 할 때,

늘 필요로 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부신은 삼각형 모양을 띄고 있으며, 수질과 피질, 캡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질은 또 다시 망상대 등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는 에피네프린(Epinephrine), 노에피네프린(Norepinephrine)과 더불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하는 코티솔(Cortisol)이 분비되는데요.

 

코티솔은 혈당을 조절하여 일정하게 유지하고, 항염증 반응, 면역 반응, 혈압 조절 등에 관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코티솔 분비가 증가하게 되고, 중추신경계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여러가지 부신 호르몬 중에서는 코티솔이 가장 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신은 호르몬까지도 만들어서 조직을 재생시키고

감염을 예방하는 면역기능, 암에 대한 면역, 

상처 치유를 하는 조직 재생을 하는 면역도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도 하고 성호르몬을 만들어 주기도 하며

항노화 작용도 하게 된다고 하니, 정말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듯 작고 눈에 잘 띄지 않는 기관이지만 중요한 기관이기도 한 부신.

부신이란 대체 어디에 있고,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부신 기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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