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자가진단키트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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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자 하루 30만 시대!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전국적으로 매일 30만 정도(2022.03.10 기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검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가검사키트의 경우 정확한 사용방법을 몰라 정확도에 문제가 생기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보다 정확하게 코로나자가검사를 할 수 있을지

 

미국기능의학대학 (FMU) 인증의 김동환 박사님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자가진단키트는

 

크게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테스트기(검사키트)


2. 면봉


3. 필터캡


4. 검출추출용액(튜브)

 

 

이 4가지 도구를 이용해 어떻게 코로나를 검사할 수 있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손 씻고 건조시키기]

 

 

 

코로나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손을 깨끗하게 해야 하는데요.

 

손을 깨끗하게 씻거나 손 세정액을 사용하고 일회용 위생장갑 착용을 통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2. 면봉으로 검체 채취하기]

 

 

 

다음으로는 면봉으로 콧 속에 있는 검체를 채취해야 하는데요.

 

 

면봉의 머리가 있는 곳의 반대쪽을 뜯어서 손으로 끝부분을 잡고

 

머리부분이 코 안에서 2cm정도 충분히 들어가야합니다.

 

 

콧볼의 길이가 약 1.5 ~ 2cm이기 때문에 콧볼 끝에서 채취하면 안되고

 

코의 뼈가 만져지는 부분까지, 코에서 약간 간지럽고 시린 느낌이 날 때까지 충분히 들어가야합니다.

 

 

콧물 채취를 한 쪽 코에서 10번정도 다른 코에서 10번정도 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콧물을 면봉에 충분히 묻히는 것이 정확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면봉의 검체를 시약에 추출하기]

 

 

 

면봉에 충분히 검체(콧물)을 묻혔으면 이제 검체추출용액에

 

충분히 추출되게 해야하는데요.

 

 

면봉의 머리를 검체추출용액(튜브)에 넣고 충분히 섞어줍니다.

 

이것 역시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면봉에 있는 코로나 항원을 최대한 검체추출용액에 섞이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충분히 섞은 뒤 면봉을 꺼낼 때 용액이 없는 위쪽에서

 

면봉을 짜거나 돌리면서 추출해 검체가 충분히 용액에 떨어지도록 합니다

 

 

 

[4. 필터캡을 씌우고 섞기]

 


 

 

그 다음 필터캡을 검체추출용액(튜브)에 씌워주고 잘 섞이도록 다시 한 번 흔들어 줍니다

 

 

 

[5. 테스트기에 용액 떨어뜨리기]

 


 

테스트기를 뜯으면 C, T라인이 적혀있는 부분검체추출용액을 떨어뜨리는 테스트 장소가 있는데요.

 

이 테스트 장소에 검체추출 용액을 3 ~ 4 방울 떨어뜨리면 됩니다.

 

하지만 항원이 더 많이 들어갈수록

 

코로나 양성이 판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4방울 이상 충분히 떨어뜨려도 관계가 없습니다.

 

 


 

이후 용액이 C, T라인을 타고 쭉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제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검사결과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20 ~ 30분 이상 지난 후 판독하지 마세요

 

 

 

15분 후, C에서 붉은색 한줄이 나왔다면 음성인데요.

 

증상이 없고 건강한 상태라면 대부분 음성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C라인과 함께 T라인에 옅거나 짙은 붉은 라인이 나타난다면 코로나 감염을 의심해봐야하는데요.

 

검사한 도구 모두를 비닐봉지에 잘 포장해 가까운 병원으로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으셔야합니다.

 

 

[제품과 관련 없는 건강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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